무한도전 멤버들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이효정 선수와 '다찌지리와 리남매' 콘셉트로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최근 경기도 수원의 한 실내 배드민턴장에 모여 이용대-이효정 콤비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본다는 이효정 선수는 "이상형인 조인성이 출연했던 레슬링 편을 특히 재미있게 봤다"고 밝혔다. 이용대 선수는 윙크 세리머니를 재연하고 멤버들의 요청에 복근도 살짝 공개했다. 또한 셔틀콕으로 수박 깨기에 도전하며 스매싱의 파괴력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사전과외'를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예상 외의 실력을 발휘해 두 선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살인윙크' 이용대는 최근 예능프로 녹화장에서 "윙크 한 번 해 달라'는 부탁을 1천 번은 받았고, 100번 이상은 한 것 같다"며 "이젠 눈 밑에 경련이 온다"고 웃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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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