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투지, 음반 판매 수익 10%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인가수 투지(TWOJI)가 음반 판매 수익의 10%를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한다.
6일 '사랑의 리퀘스트'(KBS)로 데뷔한 투지는 14년째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김은주씨를 찾아 용기를 북돋아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투지는 첫 앨범을 포함해 앞으로 발표하는 모든 음반의 오프라인 판매 1장마다의 순수익 10%를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어려운 음반시장에서 앨범 판매 순익의 10%가 아주 미미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투지로부터 시작된 기부실천이 연예계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통 클래식을 공부한 투지는 크로스오버를 연주하는 국내 최초의 팀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널 사랑해'라는 곡을 발표하며 대중가수로 변신했다.
한편, 5일 앨범 'Emerald'를 발매한 투지는 타이틀곡 '널 사랑해'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6일 '사랑의 리퀘스트'(KBS)로 데뷔한 투지는 14년째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김은주씨를 찾아 용기를 북돋아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투지는 첫 앨범을 포함해 앞으로 발표하는 모든 음반의 오프라인 판매 1장마다의 순수익 10%를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어려운 음반시장에서 앨범 판매 순익의 10%가 아주 미미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투지로부터 시작된 기부실천이 연예계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통 클래식을 공부한 투지는 크로스오버를 연주하는 국내 최초의 팀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널 사랑해'라는 곡을 발표하며 대중가수로 변신했다.
한편, 5일 앨범 'Emerald'를 발매한 투지는 타이틀곡 '널 사랑해'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