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서인영'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당돌한 소녀가 출연해 '리틀 서인영'을 자처했다.

11세 안주희 양은 "7살부터 독학으로 춤과 노래를 공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춤추면서 아무리 노래해도 숨이 안차요" 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의 트레이드마크인 배바지를 입고 등장한 안주희(11) 양은 '신데렐라' 댄스를 추며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리틀 서인영'의 무대를 지켜본 '원조' 서인영은 "라이브를 하며 춤을 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표정까지 똑깥이 따라한다"고 지적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틀 서인영'은 서인영과 댄스 배틀을 벌이며 끼를 발산했다.

장래희망을 질문받은 '리틀 서인영'은 "당연히 가수다"며 "비 오빠처럼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안 양은 이어 "세계적인 가수가 되기 위해 영어공부도 열심히다. 얼마 전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도 받았다"고 밝히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안 양은 "나중에 커서 가수가 되어 스타킹에 찾아오겠다"며 "호동 아저씨, 그때까지 스타킹 꼭 지켜주세요"라며 깜찍한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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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