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6일 낮 부인 및 대사관 직원 10여명과 함께 수원의 한 갈빗집을 찾아가 미국산 갈비를 먹으며 "한국을 떠나기 전 수원갈비를 맛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식습관에 익숙한 버시바우 대사는 능숙하게 된장과 갈비를 넣은 상추쌈을 먹으며 직원 자녀에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