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3분기 점유율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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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올 3분기에 시장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이번 경고는 노키아가 글로벌 경기둔화에 면역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회사의 실적 전망이 나온 뒤 헬싱키증권거래소에서 5일 노키아 주가는 9.6% 하락,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노키아는 지난 7월 중순만 해도 3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이 2분기 수준인 40%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으나 이번에 이를 뒤집었다. 회사 측은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로 점유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키아는 지난 7월 중순만 해도 3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이 2분기 수준인 40%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으나 이번에 이를 뒤집었다. 회사 측은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로 점유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