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이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예당온라인은 7.34% 오른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예당온라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8%, 19.7%씩 증가한 219억원과 5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베이징올림픽에도 불구하고 게임 '오디션'의 높은 트래픽이 유지됐고, 중국 나인유와의 '오디션' 재계약으로 지난달부터 로열티가 기존의 20%에서 30%로 상향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4월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톤테일2'의 매출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예당온라인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