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경제 토플' TESAT 나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이 경제 분야의 토플이라고 할 만한 '경제 이해력 검증 시험'(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을 내놓는다.
대학생들이 시장경제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선택이 민주적 질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도록 하자는 것이 이 시험의 목표다.
시장경제에 대한 무지가 초래하는 반(反) 민주적 사회 혼란을 극복하고 선진 사회로 도약하자는 것이 이 시험을 개발한 이유다.
경제적 유인이 조화와 효율을 달성하는 최적의 구조라는 것을 아는 국민과 그렇지 않은 국민이 만들어내는 성공과 성취의 차이는 긴 설명이 필요없다. 경제 이해력이야말로 재산권을 보장하고,민주적 질서를 정착시키며,결과적으로 활발하고도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어내는 첩경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학자들과 한경이 TESAT(테샛)을 선보이는 취지다.
첫 시험은 오는 11월2일이며,출제 분야는 경제 기초,시사 기초,상황 판단 등 5개 분야다.
서울대 이승훈 교수는 "국민들의 경제지식 수준이 바로 국가 경쟁력"이라며 "국내 각 기관과 기업들은 이 시험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대학생들이 시장경제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선택이 민주적 질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도록 하자는 것이 이 시험의 목표다.
시장경제에 대한 무지가 초래하는 반(反) 민주적 사회 혼란을 극복하고 선진 사회로 도약하자는 것이 이 시험을 개발한 이유다.
경제적 유인이 조화와 효율을 달성하는 최적의 구조라는 것을 아는 국민과 그렇지 않은 국민이 만들어내는 성공과 성취의 차이는 긴 설명이 필요없다. 경제 이해력이야말로 재산권을 보장하고,민주적 질서를 정착시키며,결과적으로 활발하고도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어내는 첩경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학자들과 한경이 TESAT(테샛)을 선보이는 취지다.
첫 시험은 오는 11월2일이며,출제 분야는 경제 기초,시사 기초,상황 판단 등 5개 분야다.
서울대 이승훈 교수는 "국민들의 경제지식 수준이 바로 국가 경쟁력"이라며 "국내 각 기관과 기업들은 이 시험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