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의 '열혈연기 3종 세트'가 네티즌 사이서 화제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하숙생 김범은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강한 남자로 변신했다.

한 네티즌은 '에덴의 동쪽' 속 김범이 보여준 눈빛 연기, 액션 연기, 눈물 연기를 한 데 모은 '열혈 연기 3종 세트'를 드라마 게시판에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김범의 연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김범의 연기를 이 3가지로만 규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모습을 모아봤다"고 밝혔다.

'열혈 연기 3종 세트'는 이를 재밌게 본 네티즌의 '퍼나르기'로 포털 사이트 등에 게재되며 눈길을 끌고있다.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역이 분한 오동철의 아역을 연기중인 김범은 8일 방송되는 5회를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퇴장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