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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4분기 본격반등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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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모기지 업체들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방안이 글로벌 신용위기 해소의 실마리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의 반등 시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1400선에서 바닥을 다진 코스피지수가 4분기 중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조재훈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은 8일 "금융시장 불안의 진앙지였던 미국이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으로 한 고비를 넘어서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하락하는 등 쏠림현상도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반등의 실마리는 잡은 셈"이라고 진단했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1차적인 반등의 시그널은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자금조달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11일로 예정된 외평채 발행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자금시장 대란설의 불씨도 빠르게 제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금은 4분기 반등을 앞두고 과도한 현금보유 비중을 줄여야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대우증권은 "코스피지수가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음봉(월말주가가 월초주가보다 낮은 상태)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외환위기 이후 5개월 연속 음봉이 발생했던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최소한 주가 반등 시점이 내달을 넘기지는 않을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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