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재환 타살 가능성 없어" … 시신 부패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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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사망 경위와 관련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노원경찰서 측은 8일 "목격자 여모씨의 제보로 이날 오전 9시20분 경 하계동 주택가에서 사체를 발견했다. 119 구급대가 차창을 깬 뒤 시신을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 안에 있던 연탄 2개중 하나가 절반 가량 탄 상태인 것으로 봐서 일산화탄소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안재환의 사체를 목격한 주민 여모씨는 "반바지 차림의 안재환이 운전석 뒷좌석에 누워있었고 다리가 심하게 부패돼 있었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는 소주 2병과 빈 콜라캔, 휴대폰과 지갑, 유서 3장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 사건을 수사중인 노원경찰서 측은 8일 "목격자 여모씨의 제보로 이날 오전 9시20분 경 하계동 주택가에서 사체를 발견했다. 119 구급대가 차창을 깬 뒤 시신을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 안에 있던 연탄 2개중 하나가 절반 가량 탄 상태인 것으로 봐서 일산화탄소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안재환의 사체를 목격한 주민 여모씨는 "반바지 차림의 안재환이 운전석 뒷좌석에 누워있었고 다리가 심하게 부패돼 있었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는 소주 2병과 빈 콜라캔, 휴대폰과 지갑, 유서 3장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