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우수 기업] '만족도 UP' 남성정장 제일모직 선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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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정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제일모직이다.
4년 연속 1위에 오른 제일모직은 제품 바느질 상태와 수선 서비스,직원들의 응대 태도,회사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74.3점을 얻었다.
LG패션은 70.2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캠브리지멤버스(69.2점)와 파크랜드(58.5점)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제일모직은 볼륨감과 곡선미를 강조한 '로가디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남성 내의에서는 좋은사람들이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소비자들은 △소재 △바느질 상태 △세탁 후 변형 정도 △착용감 △디자인 △색상 등에서 좋은사람들(70.5점)이 BYC(64.5점)와 트라이브랜즈(63.0점)를 앞선다고 답했다.
좋은사람들은 경쟁사들보다 대리점에 전시된 제품 진열 상태와 매장 분위기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속옷 분야에서는 '비너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신영와코루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라이벌 브랜드인 '비비안'(남영L&F)을 포함해 소비자들은 여성 속옷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내의에 대한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6.1점 오른 71.6점을 기록했다. 신영와코루는 착용감과 실루엣 등 요소에서 높게 평가됐다.
올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남성 정장 분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60.6점을 받았던 남성 정장은 올해 8.1점 상승한 68.7점을 얻었다.
KMAC는 정장과 넥타이만을 위주로 구입하던 남성 소비자들이 점차 캐주얼 의류와 잡화를 구매하면서 전체 시장이 줄어들자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한 의류업계의 노력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4년 연속 1위에 오른 제일모직은 제품 바느질 상태와 수선 서비스,직원들의 응대 태도,회사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74.3점을 얻었다.
LG패션은 70.2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캠브리지멤버스(69.2점)와 파크랜드(58.5점)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제일모직은 볼륨감과 곡선미를 강조한 '로가디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남성 내의에서는 좋은사람들이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소비자들은 △소재 △바느질 상태 △세탁 후 변형 정도 △착용감 △디자인 △색상 등에서 좋은사람들(70.5점)이 BYC(64.5점)와 트라이브랜즈(63.0점)를 앞선다고 답했다.
좋은사람들은 경쟁사들보다 대리점에 전시된 제품 진열 상태와 매장 분위기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속옷 분야에서는 '비너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신영와코루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라이벌 브랜드인 '비비안'(남영L&F)을 포함해 소비자들은 여성 속옷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내의에 대한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6.1점 오른 71.6점을 기록했다. 신영와코루는 착용감과 실루엣 등 요소에서 높게 평가됐다.
올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남성 정장 분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60.6점을 받았던 남성 정장은 올해 8.1점 상승한 68.7점을 얻었다.
KMAC는 정장과 넥타이만을 위주로 구입하던 남성 소비자들이 점차 캐주얼 의류와 잡화를 구매하면서 전체 시장이 줄어들자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한 의류업계의 노력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