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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신흥국ㆍ자원보유국 진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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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신성장전략을 마련했다. 신흥국과 자원보유국 진출 강화 등을 통해 2015년까지 연평균 2.4%의 실질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니카이 도시히로 경제산업상은 9일 일본 경제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강세에 견디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투자와 자원보유국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장기 신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 내용은 △적은 자원으로도 큰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자원 생산성' 을 높이고 △중동이나 러시아 호주 등 자원부국의 고성장을 활용하는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우선 자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세금 감면을 통해 에너지 효율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예컨대 석유화학단지 내 복수 기업이 보일러를 열효율이 뛰어난 최신 설비로 바꿀 경우 세금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도 24시간 가동할 수 있도록 해 물류를 효율화하기로 했다.

    글로벌화와 관련해선 자원대국이나 신흥국 수출을 늘리는 한편 해외에 나간 일본 기업이 외국에서 번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풀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28년까지 세계 10위권 이내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 '경제 비전'도 마련 중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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