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PGA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자신의 최고랭킹을 경신했다.

앤서니 김은 9일(한국시간)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89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앤서니 김이 세계랭킹 1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경주(38·나이키골프·신한은행)는 16위로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