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조정… 메가스터디 9%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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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의 모기지업체 국유화 및 구제금융 투입 결정에 지난 8일 급등했던 아시아증시가 9일 나란히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코스닥시장도 약세로 마감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60P(1.00%) 내린 454.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8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4억원 순매도, 기관이 9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IPTV사업자로 선정된 하나로텔레콤이 1.91% 오르며 선전했고, 태웅과 동서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NHN이 2%대 하락했고, 메가스터디는 외국계증권사에서 실적 우려 가능성을 제기해 9%대 급락했다.
그밖에 소디프신소재, 평산, 다음,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등이 하락했다.
화우테크가 LED 형광등 개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코포스디앤알이 디앤에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치 치솟았다. 스코포스는 전날 장마감 후 디앤에스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예당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한빛소프트 등 게임주들은 온라인 게임주들의 주가가 바닥권이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1~2%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583개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코스닥시장도 약세로 마감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60P(1.00%) 내린 454.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8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4억원 순매도, 기관이 9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IPTV사업자로 선정된 하나로텔레콤이 1.91% 오르며 선전했고, 태웅과 동서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NHN이 2%대 하락했고, 메가스터디는 외국계증권사에서 실적 우려 가능성을 제기해 9%대 급락했다.
그밖에 소디프신소재, 평산, 다음,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등이 하락했다.
화우테크가 LED 형광등 개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코포스디앤알이 디앤에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치 치솟았다. 스코포스는 전날 장마감 후 디앤에스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예당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한빛소프트 등 게임주들은 온라인 게임주들의 주가가 바닥권이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1~2%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583개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