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코프, 인도네시아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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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코프는 9일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에탄올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건설되는 오디코프 바이오에탄올 공장은 연간 5만킬로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 공사기간은 16개월로 시공은 인도 최대의 설탕제조 회사인 KBK의 자회사 KBK엔지니어링이 담당한다.
오디코프 관계자는 "공장이 완공되면 인도네시아 최대의 연료용 바이오에탄올 공장이 되며 향후 1∼2개 공장을 추가로 현지에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규호 오디코프 회장은 "해외업체와 바이오에탄올 판매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국내에서도 향후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을 첨가하는 게 의무화되면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건설되는 오디코프 바이오에탄올 공장은 연간 5만킬로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 공사기간은 16개월로 시공은 인도 최대의 설탕제조 회사인 KBK의 자회사 KBK엔지니어링이 담당한다.
오디코프 관계자는 "공장이 완공되면 인도네시아 최대의 연료용 바이오에탄올 공장이 되며 향후 1∼2개 공장을 추가로 현지에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규호 오디코프 회장은 "해외업체와 바이오에탄올 판매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국내에서도 향후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을 첨가하는 게 의무화되면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