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제히 차값을 올렸던 자동차 업계가 이달 들어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할인 마케팅에 나섰다. 할인폭은 지난달 인상폭보다 훨씬 크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싼 값에 새 차를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한 달 새 차값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