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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LG는 정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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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10년만에 M&A를 추진하면서 경쟁관계에 있는 LG의 행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LG는 M&A처럼 외형을 늘리기 보다 각 계열사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LG그룹은 지난 7월 옛 LG애드인 HS애드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최대주주로 등극했습니다. (S1)(LG, 6년만에 광고업 재진출)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처분했던 옛 LG애드를 6년만에 되찾아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밖에는 올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삼성전자까지 M&A에 나설 정도로 악화되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LG는 '정중동' 하고 있는 셈입니다. 외형늘리기 보다는 내부정비에 힘을 쏟는 분위기입니다. (S2)(LG이노텍-마이크론 합병 추진) 전자부문에서 LG이노텍 상장에 이어 LG마이크론과의 합병이 추진되면서 국내 2위의 전자부품 업체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 LG파워콤을 연내 상장해 텔레콤, 데이콤과 함께 통신 3사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입니다. (S3)(고객밀착 마케팅에 광고계열사 활용) 이와함께 7월에 인수한 HS애드도 계열사로 편입해 자회사간 공통 마케팅에 연계시킬 예정입니다. LG가 내부정비를 주력하는 것은 GS, LS, LIG그룹 등과 분가한지 5년이 지나면서 그룹 체제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CG1)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 LG관계자 계열사 시너지 강화에 주력" LG관계자는 "상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면서 "악화되는 경기상황에 대비해 계열사 시너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초 구본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LG는 올해 마지막 임원세미나를 열어 중장기 전략을 재점검할 예정입니다. (S4)(영상편집 김지균) LG의 '정중동'에 변화가 올 것이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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