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37)와 조안(본명 조경진.26)이 열애중이다.

박용우의 소속사 측은 8일 "두 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등 훈훈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우는 지난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영화 '올가미' '쉬리' '달콤, 살벌한 연인' '원스 어폰 어 타임' 등에 출연했으며 조안은 2000년 KBS '드라마시티-첫사랑'을 통해 데뷔해 영화 '여우계단' '언니가간다' '므이' 등에서 열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