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0일 펀더멘털이 우량하나 낙폭이 과한 중소형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관련종목을 추천했다.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을 앞둬 대형주들은 수급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임동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낙폭과대 상황에 머무르고 있는 중소형주 추가매수를 충분히 고려할 만한 시점”이라며 올해 실적이 개선되고, 3개월간 주가하락률이 30% 이상 하락한 기업들을 선별했다.

단기적인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장기적 호흡으로 매수할 만한 우량주라는 판단이다.

관련 종목은 ▶한솔LCDSTS반도체팅크웨어화인텍티씨케이한국철강화성산업포스코강판일진홀딩스성광벤드대한제강우리이티아이금호석유KCC건설화인케미칼네오위즈게임즈부광약품다우기술디지텍시스템진성티이씨테크노세미켐한국카본에스에너지태광케이씨텍DMS셀런케이피케미칼현대오토넷KC코트렐 등 29개 기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