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엿새만에 시총 7조 아래로…3분기 실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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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급락하며 엿새만에 또다시 시가총액 7조원 아래로 주가가 주저앉았다.
창업 이래 처음 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 우려가 불거진 탓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55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만2100원(7.76%) 급락한 1만4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은 6조9256억원까지 쪼그라들어 엿새만에 시총이 7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모건스탠리 UBS C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림픽의 영향과 규제 탓에 게임 매출이 줄어들었고, 경기 영향으로 광고 매출도 부진하다"면서 "NHN의 3분기 매출은 2분기 수준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창업 이래 처음 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성 우려가 불거진 탓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 55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1만2100원(7.76%) 급락한 1만4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은 6조9256억원까지 쪼그라들어 엿새만에 시총이 7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모건스탠리 UBS C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림픽의 영향과 규제 탓에 게임 매출이 줄어들었고, 경기 영향으로 광고 매출도 부진하다"면서 "NHN의 3분기 매출은 2분기 수준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