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가수 보아의 미국 진출 관련 기자회견 ‘BEST OF ASIA, BRING ON AMERICA!'에서 이수만 회장이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뉴욕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7월 국내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2편이 오는 10월 7일 공개된다"면서 "세계 최고의 스태프들과 준비해온 만큼,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생각한다. 하느님께 맡기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2005년부터 미국 진출을 준비해온 보아(BoA)는 타이틀곡 ‘Eat You Up'으로 전격 데뷔, 오는 10월 7일 뮤직비디오와 온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