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0일) 하이닉스, 매각 결정과 D램 감산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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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146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지수는 10일 10.48포인트(0.72%) 오른 1464.98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 급락으로 장 초반 1430선까지 밀렸지만,기관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투신이 2495억원가량 사들인 것을 비롯 기관이 4016억원 순매수했다.
증권이 4.44% 오르며 장을 주도했고 건설(2.3%) 전기전자(1.7%)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하이닉스가 인수ㆍ합병(M&A) 추진을 위한 매각결의안 안건이 주식관리협의회에 올려졌다는 소식과 경쟁사 D램 감산 조치가 전해져 8% 뛰었다. LG디스플레이도 LCD(액정표시장치)패널 업체들의 감산 논의가 불거지면서 4.9% 상승했다.
삼성증권(4.58%) 대우증권(5.78%) 미래에셋증권(5.42%) 현대증권(3.52%) 대신증권(6.74%) 등 증권주들의 상승폭이 컸다. 유진투자증권은 매각 기대감으로 6.64% 올라 사흘째 상승했다.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대형 유통주도 나란히 올랐다.
증권이 4.44% 오르며 장을 주도했고 건설(2.3%) 전기전자(1.7%)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하이닉스가 인수ㆍ합병(M&A) 추진을 위한 매각결의안 안건이 주식관리협의회에 올려졌다는 소식과 경쟁사 D램 감산 조치가 전해져 8% 뛰었다. LG디스플레이도 LCD(액정표시장치)패널 업체들의 감산 논의가 불거지면서 4.9% 상승했다.
삼성증권(4.58%) 대우증권(5.78%) 미래에셋증권(5.42%) 현대증권(3.52%) 대신증권(6.74%) 등 증권주들의 상승폭이 컸다. 유진투자증권은 매각 기대감으로 6.64% 올라 사흘째 상승했다.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대형 유통주도 나란히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