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공급한 오피스텔 '커낼워크' 계약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달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커낼워크 계약을 접수한 결과 보름 동안 91.24%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적별로는 가장 작은 면적인 83.4~92.7㎡가 100% 계약됐고, 중대형과 펜트하우스인 137~188㎡, 253~270㎡가 각각 88%와 71% 계약률을 보였습니다. 송도 커낼워크는 분양 당시 평균 1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는 9월 22일 부터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시행됨에 따라 전매가 가능한 상품에 투자자들까지 가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