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길은 있다] 주요 그룹 채용 계획/한진‥물류관련 자격증 있으면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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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이달 말부터 하반기 공개채용에 들어간다.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던 대한항공은 대졸공채를 통해 작년과 비슷한 2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상시채용하는 승무원은 하반기에 500명(상반기 500명),운항승무직도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1차 면접을 거쳐 인성·직무능력검사,영어 인터뷰와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운항승무직은 비행 지식 및 기량 심사 등이 추가된다.
한진해운도 하반기에 육상근무직원과 해상직원 등 1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진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없다.
대한항공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우선 진취적인 젊은이다. 고정관념을 깨고 미래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또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어학실력도 갖춰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를 아끼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성도 요구된다. 한진해운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어학 능력 및 국제 감각 등 기본 소양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및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상을 선호한다. 물류기업인 ㈜한진은 붕어빵 인재보다는 '적합한 인재(Right People)'의 선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자기소개서의 모든 항목(물류관,성공경험,지원동기 및 포부 등)을 일일이 검토하고 반영 및 집단토론을 포함한 3차에 걸친 면접과 인성검사,논술시험을 실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물류의 가능성에 일찍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격증(물류관리사,CPIM 등)을 딴 지원자에게 가점을 주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대한항공은 1차 면접을 거쳐 인성·직무능력검사,영어 인터뷰와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운항승무직은 비행 지식 및 기량 심사 등이 추가된다.
한진해운도 하반기에 육상근무직원과 해상직원 등 1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진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없다.
대한항공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우선 진취적인 젊은이다. 고정관념을 깨고 미래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또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어학실력도 갖춰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를 아끼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성도 요구된다. 한진해운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어학 능력 및 국제 감각 등 기본 소양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및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상을 선호한다. 물류기업인 ㈜한진은 붕어빵 인재보다는 '적합한 인재(Right People)'의 선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자기소개서의 모든 항목(물류관,성공경험,지원동기 및 포부 등)을 일일이 검토하고 반영 및 집단토론을 포함한 3차에 걸친 면접과 인성검사,논술시험을 실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물류의 가능성에 일찍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격증(물류관리사,CPIM 등)을 딴 지원자에게 가점을 주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