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계획대로 투자, 고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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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9월 정례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장단은 경기 회복을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확대와 고용 창출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올해 계획된 600대 기업의 투자 100조 2천억 원이 차질 없이 집행하자고 결의했습니다.
회장단은 고용 창출과 관련해 신규채용은 전년대비 12.1%, 총 취업자수도 4% 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일자리 확대를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 박람회'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인턴 채용을 현재 6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실업의 원인을 분석해 개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