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기아차도 임단협 합의안 부결 입력2008.09.11 21:48 수정2008.09.12 09: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합의안이 1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조합원들이 2년 연속 영업적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흑자 회사인 현대자동차 수준의 임금을 받아야겠다며 무더기로 반대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임단협을 추석 전에 마무리짓고 3년 만의 영업흑자 전환에 매진하려던 기아차의 계획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인사] iM증권 <신규 선임>◎상무보▷IB Ⅱ본부장 신재화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 이재용 '100차례 출석' 삼성 경영공백 해소될까…항소심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를 다툰 항소심 결과가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회장의 2심 선... 3 꽁꽁 얼어붙은 구직 시장에…취준생 절반 "어디든 취업하면 다닐 것" 경기불황으로 구직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목표 기업을 두기보다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