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레이보이모델 출신 이파니가 섹시한 자이브 춤 실력을 선보이며 추석 연휴를 달굴 전망이다.

이파니는 KBS 2TV 추석특집 '스타와 춤을'에 출연해 자이브에 도전, 늘씬한 몸매와 환상적인 몸놀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파니는 "재즈 음악에 맞추어서 격렬하면서도 선정적인 춤인 자이브를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하면 할수록 발이 자꾸 꼬여만 가니까 너무 힘들었다. 파트너 영화배우 김수로와 선생님의 격려가 있었기에 마지막까지 가능했다"고 밝혔다.

녹화 리어설 내내 무대에서 보여준 이파니의 춤솜씨와 몸매에 방청객은 물론 관계자들 또한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파니의 자이브 외에 송준근(자이브), 김병준(왈츠), 자밀라(차차차), 라이언(탱고), 오정연(퀵스텝), 유채영(룸바), 원기준(파소도블레), 김현정(탱고), 성진우(차차차, 삼바) 등 무대가 펼쳐질 '스타와 춤을'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