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미국발 훈풍과 개인 및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상승했다.

1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4포인트(1.80%) 오른 192.30에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1% 넘게 올랐다는 소식에 기초자산이 강세를 보인데다, 개인(4076계약), 기관(212계약)이 나란히 순매수한데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우려하던 만기일 후폭풍 없이 프로그램은 2129억원 순매수였다. 차익거래가 1571억원, 비차익거래가 558억원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25만883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1348계약으로 744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