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제2대 소장에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 한국사업단장(52)이 선임됐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초과학 분야 국책연구원의 이사회인 기초기술연구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 단장,ITER 한국사업단 단장,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핵융합연구평의회(IFRC) 의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