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무대인 미국 진출을 선언한 보아(BoA)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열린 ‘Best of Asia, Bring on America!’ 미국 진출 기자회견에는 국내 언론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미국 현지 기자까지 참석한 가운데, 특히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주요매체들은 일제히 ‘BoA가 세계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작업해 미국에서의 향후 활동도 기대가 된다’며 특필했다.

또한 싱타오신문, 동방일보 등 홍콩 언론과 대만 연합보, 중국시보 등 대만 일간지도 보아의 미국 진출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비밀리에 준비해온 프로젝트 내용과 향후 계획을 보도했다.

시나닷컴, 소후닷컴 등 중국 대표 포털 사이트들과 Ping book, True life 등 태국 매체 역시 아시아 최고 디바 보아의 미국 진출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케 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디지털 싱글 'Eat You Up'으로 오는 10월 7일 미국에서 공식 데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