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곡 ‘누난 너무 예뻐’에 이어 1집 타이틀 곡 ‘산소 같은 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샤이니가 데뷔 후 처음 맞는 명절을 기념해 멤버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선 것.

멤버들은 “데뷔하자 마자 너무 큰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한가위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샤이니는 13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SMTOWN LIVE ’08 in Shanghai 공연에 참석, 데뷔 후 첫 해외 공연에 나서며, 15일에는 서울 멜론 악스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악수회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