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오는 16일 미 캘리포니아주 린다시에서 통상무역위원회를 열어 무역 불균형 등 현안을 논의한다. 왕치산 중국 부총리와 미국의 칼로스 구티에레즈 상무장관,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참석한다.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국과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미국의 경제 수뇌부가 만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