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자가 직접 제작하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44개 방송사업자와 미디어 교육, 시청자 불만사항 실태조사 등을 수행할 37개 시청자단체를 공모·선정해 총 14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는 44개의 지역지상파·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선정돼 전년도 32개 사업자 대비 38%가 늘어난 12개 방송사업자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을 수행할 44개 방송사업자와 시청자 단체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할 37개 시청자 단체에 대하여는 9월중으로 지원금 교부 신청에 필요한 지원조건부과와 교육을 실시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