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포스, 최대주주에 경영권 일부 양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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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금광산 및 미얀마 주석광산 개발에 나서고 있는 스코포스가 최대주주에 경영권 일부를 양도할 예정이다.
12일 부동산 및 경영컨설팅 업체인 디앤에스어소시에이츠는 스코포스의 주식 1400만주(지분비율 13.7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스코포스는 지난 8일 7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디앤에스어소시에이츠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스코포스는 또 경영권 일부를 변경된 최대주주 측에 양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자원사업의 경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일부 경영권을 양도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일부 경영권 양도는 주주총회 등을 통해 최대주주에 우호적인 이사 선임 등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2일 부동산 및 경영컨설팅 업체인 디앤에스어소시에이츠는 스코포스의 주식 1400만주(지분비율 13.7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스코포스는 지난 8일 7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디앤에스어소시에이츠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스코포스는 또 경영권 일부를 변경된 최대주주 측에 양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자원사업의 경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일부 경영권을 양도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일부 경영권 양도는 주주총회 등을 통해 최대주주에 우호적인 이사 선임 등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