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弗데뷔전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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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 모나코의 박주영(23)이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14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5라운드 FC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첫 골을 신고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AS 모나코는 교체 투입된 니마니가 후반 26분 박주영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아 한 골을 추가,FC 로리앙을 2-0으로 꺾고 정규리그에서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이날 예상대로 11명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려 선발 출장했고 '원톱'으로 최전방에 포진,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다. 박주영은 25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딩,팀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상대의 반격때 장-자크 고소가 공을 빼앗아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며 찔러준 패스를 받아 드리블 한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구석에 차넣어 그물을 흔들었다.
박주영은 후반 26분에는 쐐기골을 도왔다. 상대 진영 왼쪽 중앙선 부근에서 역시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스루패스를 니마니에게 찔러넣었고 니마니는 골키퍼까지 제친 뒤 가볍게 골을 성공시킨 것.
AS 모나코의 히카르두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박주영이 수훈갑이었다"며 "데뷔전에서 기대했던대로 활약을 해주었고 박주영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칭찬했다. <연합뉴스>
박주영은 14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5라운드 FC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첫 골을 신고하며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AS 모나코는 교체 투입된 니마니가 후반 26분 박주영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아 한 골을 추가,FC 로리앙을 2-0으로 꺾고 정규리그에서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했다.
박주영은 이날 예상대로 11명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려 선발 출장했고 '원톱'으로 최전방에 포진,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다. 박주영은 25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딩,팀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상대의 반격때 장-자크 고소가 공을 빼앗아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며 찔러준 패스를 받아 드리블 한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구석에 차넣어 그물을 흔들었다.
박주영은 후반 26분에는 쐐기골을 도왔다. 상대 진영 왼쪽 중앙선 부근에서 역시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스루패스를 니마니에게 찔러넣었고 니마니는 골키퍼까지 제친 뒤 가볍게 골을 성공시킨 것.
AS 모나코의 히카르두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박주영이 수훈갑이었다"며 "데뷔전에서 기대했던대로 활약을 해주었고 박주영이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칭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