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경제개발 모델은 한국" 친한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슈퍼 바세' 별명도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매우 정열적이고,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의 짧은 방한 기간 중에도 분단위로 시간을 쪼개 한국 기업인과 학생,매스컴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루마니아를 알리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2005년 10월에 이어 대통령 재임 중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바세스쿠 대통령은 루마니아의 경제개발 모델로 한국을 꼽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역전승'으로 대변된다.
2000년 수도 부쿠레슈티 시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소린 오프레스쿠 후보에게 1차 투표에서 24% 뒤졌지만,결선 투표에서 1.4%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2004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도 1차 투표에선 아드리안 나스타세 총리에게 73만여표 뒤졌으나 역시 2차 투표에서 24만여표 차이로 뒤집은 경력이 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취임 후 부패척결,언론자유 보장,개방경제를 내걸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유럽연합(EU)에 가입했으며,재임 기간 중 연평균 6.6%의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국민들은 바세스쿠 대통령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루마니아를 완전히 다른 나라로 바꿨다며 그를 '슈퍼바세'라고 부르기도 한다.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매우 정열적이고,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의 짧은 방한 기간 중에도 분단위로 시간을 쪼개 한국 기업인과 학생,매스컴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루마니아를 알리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2005년 10월에 이어 대통령 재임 중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바세스쿠 대통령은 루마니아의 경제개발 모델로 한국을 꼽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역전승'으로 대변된다.
2000년 수도 부쿠레슈티 시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소린 오프레스쿠 후보에게 1차 투표에서 24% 뒤졌지만,결선 투표에서 1.4%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2004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도 1차 투표에선 아드리안 나스타세 총리에게 73만여표 뒤졌으나 역시 2차 투표에서 24만여표 차이로 뒤집은 경력이 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취임 후 부패척결,언론자유 보장,개방경제를 내걸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유럽연합(EU)에 가입했으며,재임 기간 중 연평균 6.6%의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국민들은 바세스쿠 대통령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루마니아를 완전히 다른 나라로 바꿨다며 그를 '슈퍼바세'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