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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우선株, 조정장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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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조정장에서 신형우선주가 보통주와 구형우선주보다 선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업계에 따르면 거래가 가능한 신형우선주 28개 종목 중 19개가 올 들어 주가가 보통주보다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형우선주와 함께 발행된 21사 중 15곳은 신형우선주가 구형우선주보다 수익률이 높았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올해 최고점이었던 5월16일 이후의 하락장에서도 신형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초과 상승한 종목이 21개,구형우선주보다 높았던 것은 13개에 달해 선방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태평양 보통주는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10.74% 하락한 데 반해 태평양2우B는 10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113.59%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구형우선주인 태평양우는 30.88% 하락했다. 쌍용양회 보통주와 구형우선주도 5월16일에 비해 주가가 각각 25.56%,39.66%씩 떨어졌지만 신형우선주인 쌍용양회3우B는 1.47% 올랐다.

    신형우선주가 이처럼 선전하는 것은 최저배당률 보장과 보통주로의 전환 조건 외에 보통주로 전환할 때 과거 배당이 누락된 부분까지 포함해 누적배당을 받는 메리트가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신형우선주를 표시하는 종목명의 'B'는 채권(BOND)을 뜻하는 약자로,이 주식의 배당률은 보통 은행의 정기금리나 구형우선주보다 높아 안전성이 두드러진 주식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정 부장은 "보통주와 신형우선주와의 가격 차이가 큰 실적양호 기업 중에서 정관에서 최저배당률 등의 발행조건을 참고해 거래가 많은 종목으로 투자 대상을 좁히는 전략을 생각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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