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상선이 대규모 운송계약 해지 소식에 하한가다.

16일 오전 9시 4분 현재 C&상선은 14.29% 내린 360원을 기록 중이다.

C&상선은 운임조정 미성립으로 한국서부발전과 맺은 684억8800만원 규모의 발전용 유연탄 운송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전체 계약물량 650만톤 가운데 잔량은 588만톤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