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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먼 '파산' 신청.. 전세계 금융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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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굴지의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신청을,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매각됐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위기에 휩싸이면서 각국 중앙은행은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대응방안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모기지업체 부실 파장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158년 역사의 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입니다. 주택담보채권에 과잉 투자한 게 자산 690조원의 회사가 무너진 이유입니다.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는 소매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전격 매각됐습니다. 자산 1,600조원의 회사는 서브프라임 투자손실로 결국 50조원에 팔렸습니다. 리먼과 메릴린치에 이어 거대 보험사인 AIG도 유동성 위기입니다. AIG가 4백억 달러 긴급지원 요청에 나서면서 도미노 부도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세계 각국 중앙은행은 긴급 유동성 지원 등 비상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001년 9.11사태 이후 최대규모인 7백억 달러를 시장에 풀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 ECB 역시 3백억 유로를 방출했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리먼에 7억2천만달러를 투자한 국내 금융회사를 감안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 금융시장이 충격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발 금융부실 파장을 잠재우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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