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00위 기업 중 99개 업체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KT&G만이 전날대비 1600원(1.75%) 오른 9만3000원으로 상승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대우증권, 한국금융지주 등이 하한가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한진해운,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들이 12%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KTF(보합), 농심(-0.46%), 맥쿼리인프라(-0.71%), SK텔레콤(-0.97%), 동아제약(-1.00), 제일기획(-1.07%), KT(-1.31%) 등이 그나마 적은 낙폭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