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총 87건 출원으로 원천기술 독점사업권 보호 나서

친환경 유전자 응용기술기업 ㈜지코아이엔씨(058370)가 DNA필터 용도특허 8건을 16일 특허청에 출원하고 적극적인 독점사업권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DNA를 이용한 유해물질 제거용필터’, ‘DNA필터가 구비된 공기청정기’ 등 총 8건으로 그 동안 일본이 보유한 DNA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DNA필터 관련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이어간다는 회사의 전략하에 진행됐다.

특허등록이 완료가 되면, 이미 일본의 DNA필터 원천기술 전용실시권을 보유하는 있는 지코아이엔씨로서는 향후 10년 이상 세계 유일의 DNA필터 기술을 국내외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코아이엔씨는 이번 특허출원 이외에도 국내 상표출원 69건을 진행해 이중 20건이 이미 등록 완료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현재 진행중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국제 상표출원 7건과 권리기간이 짧은 실용신안 2건 등을 합쳐 국내외 총 87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 또는 신청해 놓은 상태다.

회사 한 관계자는 “회사가 신청 보유한 DNA필터 관련 모든 지적재산권은 해당 기술력에 대한 독점사업권 보호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회사의 국내 영업강화 및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