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이순신 장군 뺨치는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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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격자’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뽑혔다.
충무공 이순신의 명량대첩을 전국적인 축제로 준비 중인 ‘명량대첩 축제’ 기획팀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배우 중 이순신 장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는 압구정 CGV 등 서울시내 주요 극장가 영화관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 그 결과 응답자의 35%가 김윤석을 1위로 꼽았다. 2위에는 ‘불멸의 이순신’ 역을 열연한 배우 김명민이 뽑혔고 그 뒤를 안성기 설경구가 이었다.
김윤석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될 때까지 노력하는 김윤석의 끈기가 이순신 장군을 연상케한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23전23승의 충무공에 비견된다” 등의 의견을 모았다. 이 축제를 담당하는 민예지씨 또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무찌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는 배우”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 11일 울돌목에서 열릴 이번 축제에는 411년 전 이순신과 왜수군의 전쟁이 그대로 재현될 ‘명량해전 13대133’, ‘지상최대 십리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영화 ‘현의 노래’를 제작중인 주경중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당당히 1위로 뽑힌 배우 김윤석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출연 영화마다 티켓파워를 입증해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도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충무공 이순신의 명량대첩을 전국적인 축제로 준비 중인 ‘명량대첩 축제’ 기획팀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배우 중 이순신 장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는 압구정 CGV 등 서울시내 주요 극장가 영화관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 그 결과 응답자의 35%가 김윤석을 1위로 꼽았다. 2위에는 ‘불멸의 이순신’ 역을 열연한 배우 김명민이 뽑혔고 그 뒤를 안성기 설경구가 이었다.
김윤석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될 때까지 노력하는 김윤석의 끈기가 이순신 장군을 연상케한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23전23승의 충무공에 비견된다” 등의 의견을 모았다. 이 축제를 담당하는 민예지씨 또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무찌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는 배우”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 11일 울돌목에서 열릴 이번 축제에는 411년 전 이순신과 왜수군의 전쟁이 그대로 재현될 ‘명량해전 13대133’, ‘지상최대 십리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영화 ‘현의 노래’를 제작중인 주경중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당당히 1위로 뽑힌 배우 김윤석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출연 영화마다 티켓파워를 입증해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도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