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엠(대표 서정철)은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홈페이지'(www.intm.co.kr)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이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단지 주변의 할인점,병원,학원,부동산중개업소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와 이벤트 등의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주민들 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또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려는 업체들도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자사의 장점을 알릴 수 있다. 다만 상단의 메인 화면에는 소정의 광고료를 지급해야 한다.

인트엠 측은 이를 위해 전국 아파트 단지 중에 43%에 달하는 5100여개의 홈페이지를 구축한 상태다. 일례로 서울의 경우 강남 압구정 현대,잠실 트리지움,역삼동 아이파크,목동 세양 청마루 등에 이 홈페이지가 개설돼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