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제이프리텍은 16일 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받아 18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
1999년 경기 화성시에 설립된 케이제이프리텍은 플라스틱 정밀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광원장치인 백라이트유닛(BLU) 및 정밀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하며 올 상반기 매출 461억원,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3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은 1.49 대 1을 기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