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22일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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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63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2~26일 미국을 방문한다.
국무총리실은 16일 "한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ㆍMDGs)' 이행,식량위기,기후변화,인권증진 등 유엔 주요 현안과 북한 핵문제,남북 관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엔총회는 2015년까지 국제사회 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MDGs 달성을 위해 고위급 회의를 개최,MDGs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식량위기와 기후변화 문제 등을 비중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25일 열리는 MDGs 고위급회의의 3개 분야 원탁회의 가운데 '환경적 지속발전' 회의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는 한편,'빈곤과 기아' 원탁회의에 참석해 빈곤감소와 M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에 한국 정부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어 주요국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구엘 데스코토 신임 유엔총회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한ㆍ미 재계 원탁회의를 열어 에너지ㆍ자원,경제ㆍ통상문제를 논의한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국무총리실은 16일 "한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ㆍMDGs)' 이행,식량위기,기후변화,인권증진 등 유엔 주요 현안과 북한 핵문제,남북 관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엔총회는 2015년까지 국제사회 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MDGs 달성을 위해 고위급 회의를 개최,MDGs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식량위기와 기후변화 문제 등을 비중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25일 열리는 MDGs 고위급회의의 3개 분야 원탁회의 가운데 '환경적 지속발전' 회의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는 한편,'빈곤과 기아' 원탁회의에 참석해 빈곤감소와 M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에 한국 정부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어 주요국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구엘 데스코토 신임 유엔총회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한ㆍ미 재계 원탁회의를 열어 에너지ㆍ자원,경제ㆍ통상문제를 논의한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