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매력이 돋보이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본명 신동희.24)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체중 감량후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미니홈피에서 신동의 모습은 16kg의 체중을 감량한 후 홀쭉해진 볼살과 바가지 머리로 이전과는 다른 '꽃미남'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동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식이요법 등의 방법으로 총 16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다이어트에는 신동이 진행카는 케이블 채널 Mnet의 '춤추는 용형동제'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시간 내내 춤을 춰야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신동이 자연스럽게 살을 뺄수 있었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이렇게 살을 뺀 덕분에 신동은 큰 체중감량에도 불구하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신동은 '춤추는 용형동제'에서 정재용과 함께 안무 연습에 매진 중이며 이 외에도 MBC '뽀뽀뽀 아이 좋아' MBC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