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심장질환 치료제 美 학술지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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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의 심혈관질환 치료제인 'VM202'가 방사선의학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인 'Radiology' 10월호에 게재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상으로는 이날 공개된 10월호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의대의 사이드(Dr. Maythem Saeed)교수 연구팀이 연구논문을 통해 VM202의 다양한 효능 등이 소개했다.
사이드교수는 심혈관 방사선의학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논문 이외에도 VM202의 치료효과를 증명한 또 다른 논문이 최근 미국 생리학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한 바 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VM202의 치료효과를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증명하게 됐다"면서 "UCSF와의 추가 공동연구를 통해 VM202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추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M202는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첨단 바이오 의약품으로서 현재 미국과 한국, 중국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한국에서는 심장질환을, 미국과 중국에서는 족부궤양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온라인상으로는 이날 공개된 10월호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의대의 사이드(Dr. Maythem Saeed)교수 연구팀이 연구논문을 통해 VM202의 다양한 효능 등이 소개했다.
사이드교수는 심혈관 방사선의학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논문 이외에도 VM202의 치료효과를 증명한 또 다른 논문이 최근 미국 생리학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한 바 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VM202의 치료효과를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증명하게 됐다"면서 "UCSF와의 추가 공동연구를 통해 VM202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추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M202는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첨단 바이오 의약품으로서 현재 미국과 한국, 중국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한국에서는 심장질환을, 미국과 중국에서는 족부궤양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