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향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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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향세로 출발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18.00원 하락한 1142.00원으로 시작했다.
하루 50원 이상 오른 것은 과도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만큼 이날 환율은 숨고르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46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스왑포인트가 최근 1.60원 수준임을 감안할 경우 전날 서울 현물환 종가 1160.00원보다 10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AIG에 대한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가능성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팀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18.00원 하락한 1142.00원으로 시작했다.
하루 50원 이상 오른 것은 과도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만큼 이날 환율은 숨고르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46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스왑포인트가 최근 1.60원 수준임을 감안할 경우 전날 서울 현물환 종가 1160.00원보다 10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AIG에 대한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가능성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팀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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