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종진 벤처산업협회장 횡령ㆍ주가조작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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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노승권 부장검사)는 17일 백종진 벤처산업협회 회장(48)을 횡령 및 배임,주가 조작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코스닥 상장회사 3곳에서 횡령 및 배임을 저지르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백씨가 한때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프라임그룹 계열사 가운데 코스닥 상장회사 1곳과 그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께 각각 인수한 회사 등 3곳에서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코스닥 상장회사 3곳에서 횡령 및 배임을 저지르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백씨가 한때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프라임그룹 계열사 가운데 코스닥 상장회사 1곳과 그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께 각각 인수한 회사 등 3곳에서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