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차 없는 날'로 지정된 오는 22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탑승 기준) 지하철 1~8호선 및 국철 인천지하철 등 수도권 전철과 서울버스(시내ㆍ마을ㆍ광역)를 무료 운행키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사이의 종로 2.8㎞ 구간과 청계광장~청계3가(관수교) 구간의 청계천로(1.3㎞)에서 승용차 통행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